최근 한 달 사이 리플에서 나온 소식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토큰화 펀드, 기관 대출, 프라임 브로커리지 자금 조달, 은행 제휴, 백악관 회의까지 분야가 제각각이라 하나씩 보면 흩어져 보이는데요.
날짜순으로 늘어놓고 보면 방향이 하나로 모입니다. 리플은 지금 해외송금 회사에서 벗어나, XRP 레저 위에 기관의 돈과 금융상품이 오가는 시장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두 가지를 봅니다. 한 달간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시장이 커질 때 XRP라는 토큰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입니다. 두 번째가 이 글의 핵심입니다.
| 리플·XRP 핵심 수치 (2026년 8월 22일 기준) | |
|---|---|
| RLUSD 시가총액 | 17억 1,000만 달러 (2026-08-17), 8월 10일·17일 각 1,000만 개 발행 |
| 기관 신용펀드 | Clearpool·Cicada와 발표 (2026-08-21) — 원장 개정안 XLS-65·66 미통과로 가동 전 |
| Ripple Prime 자금 조달 | 선순위 무담보 채권 2억 7,500만 달러 (2026-08-20) |
| 전북은행 제휴 | 2026-08-18, 한국 지방은행 최초 Ripple Payments 도입 — 결제 수단(XRP/RLUSD) 미공개 |
| XRP 필수 용도 | 거래 수수료 (기본 0.00001 XRP, 소각) · 계정 준비금 1 XRP (객체당 +0.2 XRP) |
| 누적 소각 | 13년간 약 1,400만 개 = 총 공급 1,000억 개의 0.014% |
| XRPL 규모 | 하루 거래 300만 건 이상, 검증인 150곳 이상, 토큰화 자산 약 40억 달러 |
| 시세 참고 | 1.45달러 (약 2,006원), 시가총액 약 125조 원 (5위), 유통 약 627억 / 1,000억 개 — 2026-08-22 코인마켓캡 |
먼저 한 달을 날짜순으로
- 7월 23일 — 리플 민트(Mint) 출시. 기관이 RLUSD를 발행하고 상환하고 관리하는 통합 창구입니다.
- 7월 29일 — 아비바 인베스터스의 달러 유동성 펀드 토큰화 클래스가 XRPL에 올라갔습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 승인을 받았습니다.
- 8월 3일 — 런던에서 ZILO와 Licuido 두 곳에 지분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 8월 10일·17일 — RLUSD를 각각 1,000만 개씩 발행했습니다. 시가총액이 17억 1,000만 달러가 됐습니다.
- 8월 18일 — 전북은행과 제휴했습니다. 한국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Ripple Payments를 도입합니다.
- 8월 19일 —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백악관 코인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 8월 20일 — CFTC 혁신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갈링하우스가 위원입니다.
- 8월 20일 — Ripple Prime이 선순위 무담보 채권으로 2억 7,5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 8월 21일 — Clearpool, Cicada Partners와 함께 RLUSD 기관 신용펀드를 발표했습니다.
목록만 봐도 한쪽으로 쏠려 있습니다. 개인 송금 이야기가 하나도 없거든요. 전부 기관을 향한 발표입니다.

RLUSD — 결제용 코인에서 담보 자산으로
RLUSD는 리플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입니다.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감독을 받고, 준비금은 현금 예금과 단기 미국 국채, 정부 머니마켓펀드,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채웁니다. 준비금 수탁은 BNY가 맡고 있고 월별 검증을 거칩니다.
7월 23일 나온 민트 플랫폼은 이 발행과 상환을 기관이 직접 다룰 수 있게 만든 도구입니다. 웹 콘솔로도 되고 API나 웹훅으로 자기 시스템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발행과 상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받을 자금을 법정화폐로 할지 코인으로 할지 고를 수도 있고요.
발행 규모는 8월 들어 눈에 띄게 움직였습니다. 10일과 17일에 각각 1,000만 개씩 새로 찍었고, 17일 기준 시가총액이 17억 1,000만 달러가 됐습니다. 참고로 17일 발행에 든 수수료는 0.000405 XRP였습니다. 뒤에서 다시 이야기할 숫자입니다.
중요한 건 규모보다 성격 변화입니다. 원래 RLUSD는 결제할 때 쓰는 달러였는데, 지금은 담보이자 대출 자산으로 자리를 옮기는 중이거든요. 아래 두 항목이 그 이야기입니다.
토큰화 펀드 — 아비바 사례가 보여준 것
7월 29일, 영국 아비바 인베스터스가 자사 달러 유동성 펀드의 토큰화 주식 클래스를 XRPL에 올렸습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 승인을 받은 건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구조를 보면 역할이 나뉘어 있습니다.
- 기초자산인 단기 국채와 머니마켓 상품은 BNY가 그대로 보관합니다.
- 디지털 자산 수탁은 코마이누가 맡습니다.
- 토큰화 인프라는 Licuido가 제공합니다.
- XRPL은 펀드 지분을 발행하고 기록하는 장부 역할만 합니다.
여기서 짚어둘 게 하나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XRP는 기초자산이 아닙니다. 실제 증권은 원래 있던 곳에 그대로 있고, XRPL은 소유권 기록만 담당합니다. 뒤에서 이야기할 핵심과 직결되는 지점입니다.
8월 3일 발표한 ZILO·Licuido 투자도 같은 맥락입니다. ZILO는 자산운용사와 수탁기관을 위한 펀드 명부 관리 기술을 만드는 곳으로, 씨티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스테이트스트리트를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Licuido는 영국 금융감독청 감독을 받는 토큰화·거래 플랫폼이고요. 기존 협력 관계를 지분 투자로 바꾼 건데, 펀드를 발행하고 유통하고 담보로 쓰는 과정을 한 벌로 갖추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여기에 지난해 맺은 DBS·프랭클린템플턴 협업이 붙습니다. 자격이 되는 DBS 고객이 RLUSD와 프랭클린템플턴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몇 분 안에 맞바꿀 수 있게 하는 내용인데요. DBS는 이 펀드 지분을 환매조건부거래나 대출 담보로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림이 그려집니다. 낮에는 이자가 붙는 펀드로 두고, 결제할 일이 생기면 즉시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꾸고, 필요하면 그 지분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겁니다. 기관 입장에서는 놀고 있는 돈을 줄이는 방법이죠.
기관 대출 — 가장 큰 뉴스, 그런데 아직 시작 전
8월 21일 발표가 이번 달 소식 중 가장 무게가 큽니다. 리플이 Clearpool, Cicada Partners와 함께 XRPL 위에 기관 신용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RLUSD를 쓰는 첫 기관 대출 상품입니다.
- Clearpool — 신용 풀의 기술 층을 맡습니다. 독립적인 리스크 매니저가 각자 정한 조건으로 격리된 신용 시장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2021년 이후 9억 3,000만 달러 넘는 기관 대출을 주선했습니다.
- Cicada Partners — 차주를 발굴하고 심사하고 관리합니다. 펀드의 무한책임사원이기도 합니다. 8억 6,000만 달러 넘는 신용을 인수한 이력이 있습니다.
- 리플 — 자본을 넣습니다. 다만 유한책임사원으로 다른 투자자와 같은 조건이고, 손실을 먼저 떠안거나 보증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차주는 핀테크 기업과 결제 처리업체, 코인 서비스 회사들입니다. 목적도 분명합니다. 투기가 아니라 운전자금이거든요. 결제 회사는 고객 돈을 먼저 보내고 정산은 나중에 받는 구조라 늘 자금이 묶여 있는데, 그 간극을 메우는 대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어야 할 게 있습니다. 이 상품은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출 프로토콜(XLS-66)과 단일자산 볼트(XLS-65)라는 두 가지 원장 기능이 먼저 켜져야 하는데, 둘 다 아직 커뮤니티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XRPL에서 이런 개정안이 활성화되려면 신뢰 검증인 80% 이상의 찬성이 2주 동안 계속 유지돼야 합니다. 현재 Clearpool은 개발용 네트워크에서 연동을 시험하는 단계고요.
그러니 지금은 계획이 공개된 것이지 돈이 오가기 시작한 게 아닙니다. 이 시리즈에서 반복해 말씀드린 대로, 발표와 가동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Ripple Prime — 전통 금융 쪽으로 낸 길
Ripple Prime은 리플이 히든로드를 인수해 이름을 바꾼 프라임 브로커리지입니다. 기관이 여러 자산을 한 계좌에서 거래하고 증거금을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죠.
8월 20일에는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사모로 발행해 2억 7,5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앞서 5월에는 뉴버거 버먼에서 2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시설을 확보하기도 했고요.
주목할 점은 조달 방식입니다. 코인을 팔거나 토큰을 발행한 게 아니라 채권을 찍었습니다. 전통 금융의 방식으로 전통 금융에서 돈을 빌린 셈인데, 앞서 본 토큰화·대출 인프라와 함께 놓고 보면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코인 회사가 금융 인프라 회사로 자리를 옮기는 중입니다.
은행 결제망 — 전북은행, 한국에서 세 번째
8월 18일 서울에서 전북은행과의 제휴가 발표됐습니다. 한국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Ripple Payments를 국경 간 송금에 도입합니다.
기존 방식은 SWIFT망을 타고 중개은행 여러 곳을 거치느라 며칠이 걸렸습니다. 리플은 이를 수 초에서 수 분 안에 끝내고 24시간 돌아가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대상은 수출입 기업과 IT 스타트업,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같은 기업 고객입니다.
올해 한국에서만 세 번째입니다. 4월에 교보생명과 Ripple Custody를 통한 토큰화 국채 거래를, 같은 달 케이뱅크와 온체인 국경 간 거래 개념검증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 많습니다. 어느 나라와 어떤 통화로 먼저 열지, 수수료를 어떻게 매길지, 언제 상용화할지가 전부 미정입니다. 그리고 이 글의 주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결제 수단으로 XRP를 쓸지 RLUSD를 쓸지, 아니면 원화 연동 자산을 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백악관과 CFTC — 규제 논의의 자리
8월 19일 갈링하우스 CEO가 백악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SEC 위원장, CFTC 위원장, 코인베이스 CEO 등이 함께한 자리로, 디지털자산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인 6,700만 명이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분야가 더는 변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CFTC 혁신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갈링하우스가 코인베이스·나스닥·CME그룹·폴리마켓 임원들과 함께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코인 규제와 인공지능, 예측시장 세 가지를 다뤘습니다.
같은 주 18일에는 SEC가 암호자산 발행 규정 초안을 내놨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 급등 분석에서 자세히 다뤘는데요. 아직 의견 수렴과 재표결이 남은 제안 단계입니다.
규제 쪽 소식은 반가운 방향인 건 맞습니다. 다만 자문위원회는 권고를 할 뿐 규칙을 정하지 않고, 법안은 9월 15일 상원 표결 절차가 잡혀 있지만 앞서 한 차례 처리에 실패한 전력이 있습니다. 관련 흐름은 미국 코인 규제 정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XRP는 어디에 쓰이나
여기까지가 한 달간의 소식입니다. 이제 진짜 질문으로 갑니다. 이 시장이 계획대로 커진다면, XRP라는 토큰은 그중 어디에 쓰일까요.
XRPL에서 XRP가 반드시 필요한 자리는 두 곳입니다.
- 거래 수수료 — 모든 거래는 XRP로 수수료를 내고, 그 XRP는 소각됩니다. 기본 수수료가 0.00001 XRP입니다. 앞서 본 RLUSD 1,000만 개 발행에 든 수수료가 0.000405 XRP였던 것도 그래서입니다.
- 계정 준비금 — 계정을 열려면 1 XRP를 묶어둬야 하고, 트러스트라인 같은 객체가 하나 늘 때마다 0.2 XRP가 추가로 잠깁니다.
그리고 여기까지입니다. 규모를 확인해 보면 왜 이 이야기를 꺼냈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 13년 동안 소각된 XRP는 약 1,400만 개입니다. 총 공급 1,000억 개의 0.014%죠. 하루 2,500개씩 태워도 1년에 100만 개가 안 됩니다.
- 준비금은 계속 내려왔습니다. 20 XRP였던 것이 10, 5를 거쳐 지금은 1 XRP입니다.
- 게다가 대기 중인 개정안 중에는 한 계정이 다른 계정의 수수료와 준비금을 대신 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통과되면 새 이용자가 XRP를 미리 갖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준비금 수요를 오히려 줄이는 방향이죠.
반대로 이번 달 소식에 등장한 것들이 무엇으로 표시되는지 보면 대비가 선명합니다.
- 기관 대출은 RLUSD로 빌리고 RLUSD로 갚습니다.
- 아비바 펀드의 기초자산은 국채이고, 보관은 BNY가 합니다.
- DBS 고객이 맞바꾸는 건 RLUSD와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입니다.
- 전북은행 건은 결제 수단 자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XRPL에 올라온 토큰화 자산 약 40억 달러도 XRP로 거래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XRPL이라는 도로는 실제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거래가 300만 건을 넘었고 검증인도 150곳이 넘습니다. 그런데 그 도로 위를 달리는 건 대부분 RLUSD와 토큰화된 펀드 지분이고, XRP는 통행료로 아주 조금 쓰이고 사라질 뿐입니다.
폴리곤과 코스모스 편에서 확인한 것과 똑같은 구조입니다. 기술과 사업이 잘돼도 그 성과가 토큰 수요로 이어지는 통로가 따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시리즈에서 에이브만 예외였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통로가 생길 여지가 없는 건 아닙니다. 계정과 트러스트라인, 각종 객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준비금으로 묶이는 XRP도 함께 늘어납니다. 다만 이건 토큰화 자산 규모가 아니라 원장 위 객체 개수에 달린 문제라, 헤드라인 숫자가 커진다고 자동으로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리플을 볼 때 확인할 것
- XLS-65와 XLS-66 개정안이 실제로 활성화되는지 보세요. 신뢰 검증인 80% 찬성이 2주 유지돼야 합니다. 대출 계획 전체가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 신용펀드가 가동된 뒤 실제 대출 잔액이 얼마나 쌓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발표 금액이 아니라 집행액입니다.
- RLUSD 발행량 추이를 보세요. 기관 수요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은행 제휴는 결제 수단이 무엇으로 정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XRP인지 RLUSD인지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원장 위 계정과 트러스트라인 수를 보세요. XRP 수요와 가장 가깝게 연결된 지표입니다.
- Sponsor처럼 준비금을 대신 내주는 개정안이 통과되는지도 함께 챙기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플과 XRP는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리플은 회사 이름이고 XRP는 XRP 레저의 기본 코인입니다. 리플이 XRP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레저 개발도 주도하지만, 회사 실적과 토큰 가격은 별개로 움직입니다.
RLUSD가 커지면 XRP에 좋은 건가요?
간접적으로만 그렇습니다. RLUSD 거래가 늘면 수수료로 태우는 XRP와 트러스트라인에 묶이는 XRP가 늘어나긴 합니다. 다만 그 양이 매우 작습니다. RLUSD 1,000만 개를 발행하는 데 든 수수료가 0.000405 XRP였습니다.
전북은행이 XRP를 쓰나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Ripple Payments는 XRP를 쓰는 경로와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를 쓰는 경로를 모두 지원합니다. 어느 쪽인지 발표에 없었으니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기관 대출은 언제 시작하나요?
일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장 개정안 두 건이 검증인 투표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 투표에 정해진 마감이 없습니다.
에이브 같은 디파이 대출과 뭐가 다른가요?
에이브는 신용을 보지 않고 담보만 잡습니다. 리플 쪽은 반대로 심사와 규정 준수를 원장 바깥에서 사람이 처리하고, 상환과 이자 계산만 온체인에 둡니다. 참여자도 검증된 기관으로 제한됩니다.
백악관 회의는 XRP에 호재인가요?
분위기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 정해진 건 없습니다. 법안은 9월 표결 절차가 잡혀 있을 뿐이고 앞서 한 번 처리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내용 정리
- 한 달간 나온 소식은 전부 기관을 향합니다. 개인 송금 이야기가 없습니다.
- RLUSD는 결제용 달러에서 담보이자 대출 자산으로 성격이 옮겨가는 중입니다. 시가총액은 17억 달러대입니다.
- 아비바 펀드가 아일랜드 중앙은행 승인을 받아 XRPL에 올라갔습니다. 다만 XRP는 기초자산이 아닙니다.
- Clearpool·Cicada와 만드는 기관 신용펀드가 가장 큰 뉴스인데, 원장 개정안 두 건이 아직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시작 전입니다.
- Ripple Prime은 채권으로 2억 7,5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전통 금융 방식으로 전통 금융에서 빌렸습니다.
- 전북은행은 한국 최초 지방은행 도입 사례지만, 결제 수단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XRP가 꼭 필요한 자리는 수수료와 계정 준비금 둘뿐입니다.
- 13년간 소각된 XRP는 총 공급의 0.014%이고, 준비금은 20에서 1 XRP까지 계속 내려왔습니다.
- 도로는 넓어지는데 그 위를 달리는 건 대부분 RLUSD입니다. 사용량과 토큰 수요를 나눠서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2026년 8월 22일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1.45달러(약 2,006원), 시가총액은 약 125조 원으로 5위입니다. 유통량은 최대 1,000억 개 중 약 627억 개이고,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약 62% 낮은 자리입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크게 반등했지만 이 글은 시세 판단이 목적이 아니니, 수치는 최신 값으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여기 나온 RLUSD 같은 자산은 스테이블코인 완전정리에, 토큰화 국채 흐름은 온도파이낸스 분석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같은 ‘가치 포착’ 문제를 다룬 글은 폴리곤·코스모스 분석에서, 그 문제를 푼 사례는 에이브 분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규제 흐름은 코인 규제 정리에, 투자 원칙은 리스크 관리에 있습니다.
작성·검증 원칙 — 이 글은 공식 발표와 복수 매체를 교차확인해 작성했으며,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기존 글도 업데이트합니다. 인포그래픽은 직접 제작합니다. 자세한 편집 원칙은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주요 출처: 리플 공식 전북은행 발표, ZILO·Licuido 투자 발표, XRPL 준비금 문서, 코인마켓캡 시세·공급 등 종합. 검증인 투표 진행률과 가격 예측 자료는 단일 출처라 근거로 쓰지 않았습니다.
안내. 이 글은 2026년 8월 22일 시점의 공개 정보를 정리한 것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언급된 사업 중에는 발표·제안 단계가 포함돼 있어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시세는 수시로 바뀌며 암호화폐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큽니다.